오늘은 폭스바겐에서 2025년도에 출시 예정을 두고 있는 ID 라이프라는 전기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격 또한 2천만 원대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2천만 원데라면 웬만한 국산차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보니 저도 찾아보면서 너무 안 좋은 차가 아닐까 생각을 했지만 찾아본 결과 너무 놀랍고 나오면 바로 사고 싶은 전기차인 것 같아요.
ID 라이프 폭스바겐 전기차 소개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9월 6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 먼 터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가속화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고 합니다.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 ID 라이프를 출시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2만 ~ 2만 5천 유로로 한화 약 2천만 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형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대표적인 콘셉트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유행을 차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 내포되었는데요. 파워풀한 비율과 간결한 스타일의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고 합니다.
사람 중심으로 구성된 ID 라이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성향을 고려해 설계한다고 합니다. ID 라이프의 순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적인 외부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실내환경, 혁신적인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거라고 말하였습니다.
천연 재활용 소재 활용
ID 라이프의 지속가능성은 특히 재료와 페인트 마감재 선택에 집중적으로 반여헀다고 합니다.
차체용 크리어 코트에는 바이오 기반의 경화제와 함께 우드칩이 천연 착색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추후 차량 제작 시, 차체 바디 제작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도색 마감 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점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거 같습니다.
로프 및 전면 커버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는 페트병을 100% 재활용하여 제작된다고 하는데요. 신기하지 않나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다는 게 저는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바이오 오일, 천연고무, 벼 껍질과 같은 재료가 ID 라이프 타이어에 기본재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실내는 FCS 인증 목재를 사용한 대시패널, 아트 밸러스 어캐 소제의 시트 표면 및 도어 트림과 조합하여 뒷좌석을 구성하고, 헤드레스트와 도어 미러 패드에는 직물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재활용하는 방식은 2025년을 기다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얼마나 튼튼하고 어떤 색감으로 나올지 기대를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혁신적인 디지털 운영 개념 방식
ID 라이프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내/외부 미러를 모두 대체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큼의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프탑 디자인의 스타일링 휠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터치 패널을 통해 기어 선택뿐 아니라 방향 지시등, 경적, 앞유리 와이퍼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능을 보면 볼수록 제 드림카에 다가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제일 맘에 드는 기능은 스마트폰이 컨트롤 시스템에 통합되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차량의 데이터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2천만 원대인데 가성비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크로스오버의 특징을 가진 도심형 전기차
ID 라이프는 표현력이 뛰어난 디자인, 편안한 접근성, 높아진 좌석 포지션 및 이례적으로 가변적인 인테리어를 갖춰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의 이상적인 콘셉트를 제시하였는데요. 이점도 3년을 알차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신차 구매를 하려면 대기해야 하는 기간까지 감안한다면 3년이란 시간은 크게 길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달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콤팩트한 차체, 뛰어난 시야 확보, 190mm의 지상고, 전방 26도, 후방 37도 경사각을 갖춰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차체내에 내장되어있는 프로젝션 스크린
ID 라이프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튼튼한 동반자로서, 실내를 순식간에 여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나온다고 합니다.
실내에 게임기가 프로젝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시 패널에서 확장되는 프로젝션 스크린은 실제 스크린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기능이 실제로 어떻게 나올지 엄청 기대하는 중입니다.
그 외 장치들은 필요에 따라 내부 230V/16A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탑승자 뒷좌석에 다양하고 편안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앞 좌석 등받이를 원하는 방향대로 접을 수 있고, 다리 받침대 역할로 사용할 수가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앞 좌석과 뒷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접으면 평탄화되어 눕기에 편안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1.285L의 적재 공간
앞 좌석과 뒷좌석 등받이의 폴딩이 가능하여 실내를 다양도로 사용할 수 있어 탑승자의 취향에 따라 적재 공간을 확장하거나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333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 등받이와 조수석 등받이를 접게 되면 1,285L까지 확장된다고 합니다.
넓은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만큼 더욱더 쾌적한 환경으로 차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모두의 꿈같은 소리 아닐까요?
최초의 MEB 기반 전륜구동 전기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의 소형차 전용 버전을 기반으로 합니다.
172kw 전기 모터가 탑재된 전륜 구동이 적용된 최초의 MEB 기반의 차량으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MEB의 유연성을 통해 콤팩트한 차체에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주행거리가 400km 안팎이라고 합니다.
웨이 투 제로
완전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폭스바겐의 MEB 플랙폼을 기반으로 한 8번째 콘셉트카입니다.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 하에 2030년까지 유렵과 북미, 중국 시장 내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차의 점율을 최소 7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2025년에 출시가 될 ID 라이프는 폭스바겐의 의지를 담고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성능으로 출시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차에 대한 기준이 크게 높지가 않습니다. 정말 첫차를 샀을 때도 굴러만 가는 마티즈를 샀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격도 한 70만대로 중고차를 구매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ID 라이프를 보면서 조금 달라졌습니다.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를 조금 알게 되었고 2천만 원대의 가격대와 독창성 있는 성능은 저를 더욱더 기달이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ID 라이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저 오래 기다려야 하는 차로밖에 안보이시나요?
아님 내가 사야 할 차라는 모교가 생기시나요? 차에 대해 잘 모르지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열심히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ID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사항 정도로 좋은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IT 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광 충전기 : 햇빛만 있다면 선도 필요 없는 충전기? (0) | 2022.11.14 |
---|---|
공간활용에 좋은 일체형PC (0) | 2022.11.14 |
기계식 키보드 : 청축, 적축, 흑축, 갈축 어떤 종류인지 알고 쓰시나요? (0) | 2022.11.09 |
로지텍 K345 :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 실 사용후기 / 로지텍 무선 콤보 mk345 (0) | 2022.11.09 |
방에서도 냉장고를 쓸수있다? 미니냉장고 올리 OLLY OLR02 (0) | 202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