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사과의 반격

요즘 간편 결제 시장이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애플페이 서비스의 시작이 다가옴에 있어서 빅 테크기업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시작한 겁니다. 심지어 카드사마저도 오픈페이라는 명칭으로 페이 서비스를 시작하다 보니 간편 결제 시장의 변화를 기대 안 해볼 수가 없습니다.

 

그럼 오늘은 애플페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애플페이

ios 16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월렛 서비스를 실행하면 애플페이 시작하기라는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실행하기를 눌러도 아직 한국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나온다고 합니다. 애플페이가 정확히 언제 출시된다는 말은 없지만 출시가 확정인 된 것은 사실이 되었습니다.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을 사용합니다. NFC는 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기술입니다. NFC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폰 NFC 단말기가 통신하여 결제를 할 수 있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 NFC 단말기가 설치되어있어야 합니다. 삼성페이또한 초반에 이러한 문제로 사용화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애플페이 또한 흥행성에 따라 속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또한 어느 정도는 해결될 것 같는데요. 현대가 1년간 독점계약을 하였기 때문에 기기설치를 현대에서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폰 유저들이 열광을 하지 않을 이우가 없다고 생각하다 보니 흥행에서도 어느 정도의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 설정하기

애플페이는 실제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욱 간단하면서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지갑 앱에 저장된 카드를 사용하여 스토어, 대중교통, 앱 내,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웹 사이트에서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메시지 앱에서는 애플 캐시를 사용하여 친구와 가족들에게 송금하거나 송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에서 물품 또한 구매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현제 애플페이를 설정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지금 홈페이지에서도 미국만 해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카드등록을 할수가 없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성공을 하신 분들이 있는 걸 보면 따로 하는 방법이 있거나 운 좋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든 카드를 동록 하여 사용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오직 현대카드만 이용이 가능하며 결제처 역시 제한되어 초반에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이 날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와 일부 백화점 및 편의점, 이디야 커피 등을 중심으로 NFC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늦어지는 국내 런칭

본래는 올해 11월 말에 출시를 예정했으나 약관 심사가 늦어지고 여러 테스르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견되면서 이번 연도의 출시는 없다고 합니다. 여러 정보에 따르면 1월 17일 이후 출시 예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픈페이등 삼성 페이, 카카오 페이, 네이버 페이에서 어떠한 전략을 애플페이를 견제할지도 궁금증을 가지고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