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테크 / / 2022. 11. 7. 10:21

아수스(에이수스) 젠북 듀오 솔직한 내돈내산 반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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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H review입니다.

 

오늘은 조금 생소한 노트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노트북을 살 때 어떤 걸 보고 사시나요?

가격?

성능?

디자인?

 

이렇게 3가지를 보고 사곤하지만 저는 조금 특별한 제품을 구메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제품은 바로 노트북내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있는 듀얼 스크린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입니다.

 

  • 아수스(에이수스) 젠북 듀오

신기하지 않나요? 노트북 하나에 2개의 디스플레이는 작업의 효율성을 보다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이 않나요?

 

저는 엄청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거다 하면서 구메를 하였습니다.

 

충동 구 메이긴 하였지만 정말 솔직한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불안했던 마음을 날려줬던 기대 이상의 생산성

젠북 듀오는 14인치 노트북이지만 다른 노트북처럼 초슬림? 초경량? 모델과는 거리가 확연하게 멀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키패드 부분인 아래쪽에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약 1.6kg 정도 되는데요. 대신 노트북 특성상 조금 슬림해 보여서 디자인 자체는 정말 심플한 노트북입니다.

 

제가 구메 한 색상은 셀레스티얼 블루인데요. 먼가 고급 져 보이고 세련돼 보이는 느낌이 청록색? 같은 색깔이라서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측면 단자 구성은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C타입 포트 2개 , GDMI 단자 1개, USB 포트 한 개, 이어폰을 끼울 수 있는 오디오 잭 한 개,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이 포트 구성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아무래도 USB 포트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불현함이 있을 건데 추가적으로 USB 포트를 가지고 계신다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FULL HD(1920X1080) 해상도 및 16:9 화면비를 지원하는 14인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Pantone인증을 받은 만큼 색상 표현력이 정확하고, 터치를 지원해서 필요에 따라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젠북 듀오의 화면은 논글레어 패널을 사용해서 빛 반사가 적고 지문이 잘 묻지 않는 장점은 있지만 먼가 조금 불편한 감성? 이 조금 있어서 영상을 보거나 디자인 작업을 하기에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전 적응을 다 마쳐서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밝기 또한 꽤나 밝은 편인데요. 하지만 디스플레이 경우에는 좀 덜 밝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색감 표현이 조금 부족한 느낌 정말 보조로 활용할 용도로 만들어진 느낌이 있습니다.

 

심지어 노트북 내에 숫자 키 패드가 없지만 보조 디스플레이에 숫자패드를 열어서 터치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 생각보다 편리한 기능이더라고요. 스마트폰에 적응돼있는 저희에게는 계산기 같은 간단한 조작 부분에서는 터치가 확실하게 편한 점이 있습니다.

 

젠북 듀오는 보조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중고시장에 다시 되팔지 아님 자신에게 정말 잘 맞아서 계속적으로 사용할지가 나눠지게 되는데요. 메인 디스플레이와 보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처럼 사용 가능하기도 하고 보조 디스플레이에 여러 화면을 분할해서 띄울 수도 있기 때문에 작업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도 있어서 저는 정말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조 디스플레이는 웹서핑 문서작업 등 단독으로 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으니깐 메인 작업은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조 디스플레이에는 카톡, 유튜브, 참고 자료 등을 띄어서 활용하면 일에 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각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 위치를 정하고 크기를 조절하는 과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는데요. 먼저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4개의 화면까지 분할을 어떻게 할지 정할 수가 있는데요. 보조 디스플레이는 1:2, 1:1:1, 2:1, 1 정도로 4개의 분할 종류가 있어서 나름 여러 용도로 사용할시 좋다고 생각합니다.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모델인 만큼 게임을 종종 하는 편인데요. 롤, 피파, 배틀그라운드 까지 어느 정도의 타협만 본다면 쾌적하게 플레이하실 수가 있습니다. 노트북 특성상 소음은 어쩔 수가 없으나 발열은 보조 디스플레이가 들리면서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냉각기능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 실제로 써보면서 안 좋다고 생각하는 점

아무래도 키보드가 있는 자리에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넣다 보니 왼쪽으로 쏠린 카보드가 생각보다 조금 좁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 적응하느라고 애썼지만 이제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해결점을 본 상황입니다. 이 노트북을 구메 하신다면 편한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겠죠?

 

오른쪽에 위치한 트랙패드도 조금 아쉬웠는데요. 처음에는 일반 컴퓨터 구조와 같아 편할 거라 생각했지만 작은 크기와 키보드 옆에 있다 보니 오타를 종종 만들어내서 저는 보통 트랙패드를 꺼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화면이 터피도 가능해서 크게 트랙패드를 활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광고에서는 배터리 타임이 엄청 길다고 나왔지만 실제 사용해 봤을 때에는 그 정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보조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메인 디스플레이만 가지고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였을 때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5~ 6시간 정도는 가는 느낌이라 배터리가 너무 짧다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답니다.

 

1세대 모델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보조 디스플레이가 약간 올라와서 발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시야각이 조금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빛이 바로 위에 있는 경우에는 보조 디스플레이가 잘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고대를 아래로 꺾다 보니 장시간 작업을 하게 되면 목과 어깨의 피로가 엄청나게 몰려올 수가 있는데요.  장시간 사용을 하게 된다면 여분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터치 펜을 지원하긴 하지만 터치감도 그렇고 썩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보통 나 두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수스(에이수스) 젠북 듀오는 다른 노트북에서 볼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입니다, 멀티태스킹에 편의성을 높여주고 성능까지 좋다 보니 저는 요새 컴퓨터보다는 젠북 듀오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운드 또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저는 관심을 받는 걸 거부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카페나 사람 많은 곳에서 이 노트북을 열게 된다면 여러 사람들의 시선도 한 번에 받을 수가 있는 장점도 있겠죠?

 

키보드나 터치패드, 보조 디스플레이의 단점도 있긴 하지만 저처럼 작업의 생산성을 더 중요시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색다로운 노트북으로 작업의 능률을 한번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수스(에이수스) 젠북 듀오 구메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노트북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쓰지는 못한 거 같지만 그냥 참고 사항으로 본다면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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